§ G다라이어스 공략 §

이번에 공략해 볼 게임은 'G다라이어스'이다.
먼저 게임 소개부터 해보자면, 이 게임은 타이토사가 만든 다라이어스 시리즈의 4번째 작품으로
멋들어진 연출과 뛰어난 BGM 등으로 전작인 외전과 더불어 다라이어스 시리즈 중 최고 명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하지만 작품성과는 별개로 다라이어스 시리즈의 전통인 봄이 없다는 점과 캡처볼을 이용한 캡처 시스템 때문에 난이도는 다소 높은 편이며
이번 공략에서는 (언제나 그랬듯이) 클리어 위주로 공략을 진행해 볼까 한다.
루트 구성의 경우 윗 루트인 λ루트가 가장 쉽다고 알려져 있지만 여기서는 15개의 모든 스테이지를 다뤄볼 예정.
각 스테이지마다 있는 위아래 분기의 경우 둘 중 쉬운 분기 쪽만 다룰 듯.
게임 자체가 보스전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필드전은 거의 캡처하면 유용한 적들 위주로만 적고 넘어가겠다.

프롤로그

공략 영상 (전 루트 올클리어 영상, 모든 루트 노미스 클리어, PS1 에뮬 사용)

아케이드판 ν / ο 루트 올클리어 영상 (개인 기판으로 촬영, 노미스 클리어, 연사 장치 사용)

※ 아케이드판에 관한 몇 가지 참고 사항

- 이 공략은 연사 설정을 전제로 하고 있다.
   연사 버튼이 없는 경우, 네 번째 스테이지 보스부터는 베타 빔 받아치기가 까다로워지니 주의.
   특히 최종 보스들, 그 중에서도 디 엠브리온의 네 번째 베타 빔의 경우는 정말 연사 장치 수준으로 연타를 하지 않으면 절대 반격이 불가능하다.

- 아케이드판의 경우 I/O TEST 상에서는 C버튼(연사 버튼)이 인식이 되지만 실제로 눌러보면 아무 반응이 없기 때문에
   연사 기능을 사용하려면 싱크로 연사 장치를 따로 연결해서 플레이해야 한다. (기판 매뉴얼에도 이 게임은 A/B버튼까지만 지원한다고 나와있음)

- 아케이드판의 경우 4, 5스테이지 보스들의 베타 빔을 받아칠 때 가끔 처리지연 때문에 제대로 못 받아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특히 κ존이나 ο존 보스에서 그런 경우가 잦다.

-  공략 영상들은 PS1 에뮬을 사용하였는데 아케이드판에 비해 지연이 없어서 게임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이다.
    같이 링크한 아케이드판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아케이드로 해보면 에뮬보다는 훨씬 느린 부분이 많으니 좀더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다.

- 아케이드판의 경우 보스가 쏘는 탄 중에 동글게 터지는 폭탄(스샷 왼쪽에서 터지고 있는 탄)이 알파빔으로 소거되지 않는다.
   때문에 피하지 않고 가만히 하다간 말려들어서 순식간에 미스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